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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0명이 지방세 4244억 체납…4년째 1위는 오문철 146억
━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4년 연속 개인 고액 체납자 전국 1위에 올랐다.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도 80억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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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다단계사기' IDS홀딩스 전 대표 뇌물공여 혐의 송치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영일 검사 파면 요청 및 검찰개혁 촉구 기자회견에서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등 참가자들이 관련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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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큰손 줄섰다" 이랬던 '라임'의 배신···부사장 왜 잠적했나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락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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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희팔사건’ 1조원대 다단계사기 가담 IDS홀딩스 이사 1심서 실형
[연합뉴스] 1조원대 다단계 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IDS 홀딩스 사내이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이재경 판사는 방문판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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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왕’ 주수도, 징역 12년형 만료…“불구속 재판 요청”
2조 원대 다단계 판매 사기로 복역 중에 또다시 110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여 재판에 넘겨진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3월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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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 12년형 주수도, 이번엔 1137억 옥중사기
2006년 체포된 주수도 전 제이그룹 회장. [연합뉴스] 2조원대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 중인 주수도(63)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측근을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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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로 12년형 살고 있는 주수도, 옥중에서도 1100억원 대 사기
2006년 체포된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 [연합뉴스] 주수도(63)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측근들을 조종해 또다시 다단계 사기극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주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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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조원대 사기' IDS홀딩스 2인자에 징역 20년 구형
시민단체, 'IDS 홀딩스' 법조계·정관계 배후세력 수사 촉구 [연합뉴스] 1조원대 다단계 사기를 친 IDS홀딩스에서 '2인자'로 활약했다가 구속된 그룹장 유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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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왕' 조희팔 아들, 범죄수익 12억 숨긴 혐의 징역형 확정
5조원대 다단계금융사기범 조희팔의 범죄수익 일부를 숨겨준 조씨의 아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3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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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뇌물' 받은 전직 총경 징역 9년 확정
대법원 전경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에게서 뇌물 9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총경이 징역 9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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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뇌물' 받은 검찰 수사관, 징역 9년·추징금18억·벌금14억원 확정
‘단군 이래 최대 다단계 사기범’으로 불리는 조희팔 등으로부터 수사무마 청탁을 받고 18억원대 뒷돈을 챙긴 전직 검찰 수사관이 징역 9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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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조 다단계 사기범 주수도 하루 평균 5차례 ‘황제 접견’
1조원대 다단계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제이유 그룹 주수도(60) 전 회장이 지난 3년8개월간 모두 5050번의 변호인 접견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제범죄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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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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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 강남의 범죄
윤정민 기자 한국인에게 서울 강남은 ‘동경(憧憬)의 땅’입니다. 강남은 교육·문화·경제 분야에서 ‘대한민국 1번지’로 불립니다. 누구나 살고 싶지만 아무나 살 수 없는 곳이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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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명품·성형 … 물이 다른 ‘강남스타일’ 사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미용 프랜차이즈업체를 운영했던 이모(47·구속)씨는 3만 명을 상대로 72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다. 이씨는 “7만원짜리 계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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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국내 송환…16일 입국 예정
지난 10월 중국 장쑤성 우시시(無錫市)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 공안에게 체포된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씨의 ‘오른팔’ 강태용(54)씨가 국내 송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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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중국 공안, 죽었다는 조희팔 체포 요청에 산 사람 잡듯 “협조”
2012년 5월 경찰이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이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공안은 그 발표를 신뢰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검찰도 중국 공안에 조희팔 체포를 요청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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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중국 공안, 죽었다는 조희팔 체포 요청에 산 사람 잡듯 “협조”
2012년 5월 경찰이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이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공안은 그 발표를 신뢰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검찰도 중국 공안에 조희팔 체포를 요청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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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 측근 대구 교도소에 모아 수사
지명수배 전단지에 있는 배상혁씨의 모습. [사진 바실련]구속 수감 중인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들이 대구 교도소에 한데 모인다. 검찰이 수시로 불러 수사하기 위해서다.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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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 칭다오 → 쑤저우 → 옌타이, 조희팔 6개월마다 옮겨 다녀”
조희팔씨가 2008년 다단계업체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사진 바른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삼촌(조희팔씨)은 중국에서 6개월마다 집을 옮겨 다녔다.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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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 JU 회장…옥중에서 3억대 사기 혐의 수사 중
2조원대 다단계 사기를 벌여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주수도(59) JU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또다시 3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옥중에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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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작년 감옥에 편지” vs “내가 삼촌 유골 들고 왔다”
경북 칠곡군에 있는 조희팔씨 납골묘. 비석에는 ‘창녕조공희팔가족지묘(昌寧曺公喜八家族之墓)’라고 씌어 있다. 조씨 사건 피해자들은 “사망을 가장해 가짜 유골로 만든 묘”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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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팔 때문에 경찰관들이 떤다는 게 무슨 말인가
4조원대의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 사건이 7년 만에 다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8년 조씨와 함께 중국으로 도피했던 강태용씨가 현지 공안당국에 검거되면서다. 그는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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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판도라 상자’ 열 핵심
2004년 조희팔씨와 강태용씨(앞줄 오른쪽에서 둘째와 셋째)가 다단계 사업체를 차린 뒤 찍은 기념사진. [사진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 4조원대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였던